조선해양문화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은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 제1기 ‘물고기를 찾는 사람들’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박물관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주5일 수업제 실시 이후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박물관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환경과 문화예술을 창의적으로 체험하면서 해양생태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오는 15일 개강하며 총 10주간 매주 토요일 박물관 학습실 등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탐구와 표현을 통해 문화예술적 가능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바다야, 넌 누구니?’ ‘바다와 생물’ ‘바다와 환경’ ‘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 교육마당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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