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멘토·멘티의 행복한 동행’ 결연식
결혼이민자 ‘멘토·멘티의 행복한 동행’ 결연식
  • 거제신문
  • 승인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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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는 지난달 31일 아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멘토와 멘티 43쌍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여성결혼이민자 정착멘토링 사업 ‘멘토·멘티의 행복한 동행’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링사업은 2008년 친정어머니 결연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결연식을 가져왔다.

초기 정착단계의 결혼이민자에게 1대 1 정서적 지지와 문화체험·한국생활 등에 대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결연식에서 멘토 대표와 멘티 대표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멘티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성장·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겠다”고 서약했다.

또 모든 멘토와 멘티가 하나돼 웃음코칭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도 가졌다.

거제시다문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랑방 모임(소그룹 활동)과 지역나들이를 통해 멘토와멘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고리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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