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청(교육장 윤동석)은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교 풍토 조성 및 수업 전문가 발굴·육성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업연구교사 공개수업 및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거제 명사 장목 국산 장평 중곡초교에서 수업연구교사의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30일 중곡초교 다목적실에서 사료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은 교실 개선 문제 해결에 적합한 주제를 선정, 공개수업과 사례발표 점수를 합산(공개수업 80%와 사례발표 20%)해 1등급 1명, 2등급 3명, 3등급 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수업연구교사발표대회에서 2회 이상 1등급에 입상하고 수업 개선 활동이 우수한 교사는 수업명사로 추천한다.

수업명사는 향후 소속 학교의 교수·학습지도 방법 개선을 위한 현직 연수, 지역교육청의 교과별 수업 개선을 위한 연구 요원, 신규 임용 교사 수업 컨설팅, 기타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하게된다.

거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연구발표와 관련된 연구보고서, 실천사례, 학습지도안 등도 일반화 해 현장 수업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