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린약국(대표 전연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어린이 비타민을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에 후원했다.
고현동 소재 태린약국은 지난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급비타민을 후원했었다.
전연희 약사는 “최근 환절기로 감기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아픈데도 늘 밝은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힘이 나서 올해에는 어린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지역경제가 힘들고 어렵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태린약국은 약국에 방문하는 모든 환자 및 보호자와 소통하며,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처방을 할 수 있도록 클린조제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또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통해 거제백병원과 거제아동병원의 처방전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면 약국에 오는 동안 미리 조제를 해놔 보호자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해 주고, 유행성 질병 및 약 복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원진실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힘써 실천해준 태린약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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