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청소년수련관(관장 손윤정)의 후문 벽면이 봄맞이 단장으로 새롭게 변신해 수련관 방문객에게 상큼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삼성중공업 월아트봉사단(단장 황향안)은 지난 2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관장 손윤정) 후문과 주차장 전체 벽면을 ‘피노키오’와 램프의 요정 ‘지니’, ‘피터팬’ 등의 캐릭터로 벽화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향안 단장은 “이번에 벽화작업을 한 곳이 청소년수련관뿐만 아니라 거제시여성회관·대한노인회 건물의 중간에 위치한 곳이어서 많은 분들이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아 더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손윤정 청소년수련관장은 “봉사활동 중간에 비가 내려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봉사단원 모두가 합심해 벽화작업을 마무리 한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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