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해안변 환경정비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해안변 환경정비
  • 거제신문
  • 승인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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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김득락)는 지세포어촌계(계장 박종만)·시공무원 등은 지난 27일 일운면 석유공사 일원 해안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석유공사 지원 30여명과 지세포어촌계원 20여명, 시 공무원 등이 대거 참여해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거제시에서 추진하는 ‘초록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거제시로부터 지정받은 석유공사 일원 해안변을 책임·관리하고 있다.

김득락 지사장은 “이곳 해안변 쓰레기 유입실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지속적인 해안변 환경정비로 아름다운 청정 바닷가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끝없이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근절방안이 전무한 현실에 마냥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석유공사 거제지사는 2016년 거제시 종무식 때 공사 전 직원들의 혼연일체로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노로 인정받아 거제시장 훈격의 기관표창을 수여받는 등 해양환경 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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