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관장 박미경)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거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박성민)·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충식)와 함께 고현동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고현동 거리·상점·버스터미널을 돌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비롯해 신고요령 등 전단지와 아동학대예방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 등)에 의거해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이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보호·치료 의뢰·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주변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면 누구든지 아동보호전문기관이나 112·지자체 등에 신고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