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봄맞이 여행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봄맞이 여행
  • 거제신문
  • 승인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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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는 지난달 21일 여성결혼이민자 정착 멘토링사업의 멘토·멘티와 봄맞이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통영으로 떠난 이번 여행은 멘토-멘티가 지역탐방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 이순신공원에서 수건돌리기와 짝짓기 등 추억의 놀이와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를 감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여행에 참가한 여성결혼이민자는 “그동안 아이를 키우다 보니 다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나들이를 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오늘 여행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진희 센터장은 “멘토링 사업 활성화를 통해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고 멘티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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