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이규명)는 법무부의 정부 3.0 추진과제 중의 하나인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일환으로 지난 24일 거제시 사등면 소재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집수리와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다.
주거환경 개선봉사를 받은 할머니(91)는 “형편이 좋지 않아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사회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새집이 됐다”며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이규명 소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목수로 수십 년간 일한 봉사자를 배치해 집수리한 사례로, 이·미용 기술 등 다양한 특기를 가진 사회봉사 대상자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봉사하고 있다”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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