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윤준수)는 지난 24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에 114만6000원을 전달해 행복천사 57호가 됐다.
거제시지회는 2015년부터 매년 모금사업에 동참해 올 해 벌써 세 번째 행복천사가 됐다.
윤준수 지회장은 “거제시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를 기념하며 382명이 3000원씩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기부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재단에서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매년 행복천사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베풀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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