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YWCA(회장 김복례)는 지난 11일 한국YWCA가 대학클럽으로 인정하는 동아리 인준식을 거제시근로자가족복지회관 다목적 홀에서 가졌다.
지난해 5월 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와 MOU 체결을 맺고 대학Y동아리 설명회를 2회에 걸쳐 진행, 11명의 학생들이 Y동아리 참여했다. 이후 올 3월 학교 측으로부터 정식 동아리 신청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았다.
동아리 회원은 현재 42명에 지도교수 1명, 담당실무자 1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과 강민지 학생이 회장을 맡았다.
거제YWCA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대학·청년 동아리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는 거제YWCA대학Y동아리는 YWCA회원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52개 회원YWCA 대학Y·청년들과 교류하며 위축돼 있는 청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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