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숙박업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오세갑)는 피서 철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지역 240여곳 숙박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서 공중위생법 관련과 친절교육, 소방안전법 및 투숙객들의 위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을 했다.

오세갑 지부장은 “대우·삼성조선의 경기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업주들에게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용기 잃지 말고 본연의 임무를 다하자”며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 바가지요금 없는 건전한 숙박문화 제공,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충족시켜 ‘다시 오고 싶은 거제, 다시 찾고 싶은 거제’의 관광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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