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지난 2일 새벽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 대형차량 밤샘주차 단속을 했다.
사업용화물자동차 등 대형차량에 대한 특별 교통안전관리는 교통안전선 지키기 운동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1일부터 6월30까지 2달 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 사업주를 상대로 서한문을 전달하고 전광판·언론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에 이어 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 것이며 전세버스 43대와 화물자동차 6대 총 49대를 밤샘주차로 단속했다.
김주수 경찰서장은 “대형차량들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특별 관리기간이 끝나더라도 지자체와 합동으로 대형차량에 대한 밤샘주차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