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과 30일부터 31일 1박2일 일정으로 2기에 걸쳐 복지허브화 사업 등 사회복지 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과 민·관 사례관리사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아롬)에서 위탁받아 실시했으며, 복지허브화를 위한 주민조직화의 이해, 성격유형별 상담기법, 미술 치료를 통한 자존감 향상,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또 거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들도 참여해 민·관·학의 유기적인 연락체계 구축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서일준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학의 소통을 통한 단합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격무를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재충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거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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