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어린이집(원장 안정남·연초면)은 지난 2일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행운나눔 저금통’을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관장 박미경)에 전달했다.
아리아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은 행운나눔 저금통이 거제지역 학대피해 아동을 돕는 모금활동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했으며, 참여한 아이들은 행운나눔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응급치료비·학대피해 후유증 극복을 위한 심리검사 및 치료비·학대피해아동의 일시보호 및 의료·법률지원 등 학대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운나눔저금통 캠페인’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거제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행운을 담은 동전을 모아 전달해주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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