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지난달 26일 제8회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각 면·동 분회 소속 19개팀 150여명의 선수와 내빈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지회장기 대회에는 하청팀이 우승해 상금과 우승기를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대교팀이, 장려에는 장승포팀과 거제팀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고, 2부 우승은 옥포팀, 준우승은 남부팀, 장려는 사등팀과 능포팀이 차지해 각각 상금을 받았다.
우승을 한 하청팀의 석광해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박문수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쳐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페어플레이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아름다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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