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는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참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필요한 소방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및 화재진압전술)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구급분야(심폐소생술과 기관삽관술, 외상환자 평가와 정맥로 확보)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편성돼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며, 거제소방서는 1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김동권 거제소방서장은 “실제 경연대회에 임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밤낮없이 열심히 노력하고 훈련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되,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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