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E열정주부아카데미는 지난 2일 거제시청 시정상황실에서 1004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에 기탁해 희망천사 제92호가 됐다.
DSME열정주부아카데미는 대우조선해양 열정관에서 직원 부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는 곳으로 졸업한 직원 부인들이 자발적으로 동문회를 구성,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숙 전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더욱더 열심히 봉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희망천사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어 큰 힘이 되고 올해 나눔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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