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는 지난 9일 오후 1시30부터 거제시청·거제소방서·통영해양경비안전서와 합동으로 석유공사 거제지사 및 지세포항 일원에서 합동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거제지사 입·출하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지세포항 유람선터미널 및 거제요트학교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또 안전점검이 끝난 후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홍보물을 배포했다.

해양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안전한 거제’를 테마로 이뤄진 합동안전점검은, 각종 시설물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과 방문객의 안전한 관광을 위해 진행됐다.

김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거제시가 안전한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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