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 거제신문
  • 승인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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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8일부터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 제공과 복지향상 도모를 위해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와 자부담금 2만원을 납부하면 10만포인트가 충전된 브라보바우처 지원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영화관·공연장을 비롯해 스포츠·레저용품점과 안경점·의료기기용품점 등 29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은행방문이 어려운 여성농업인은 위임장을 포함한 관련서류를 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주민센터에서 카드발급 관련 일체의 절차를 대행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현재 지원계획 520명 중 503명만 선정됐으며 6월 말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여성농업인은 거주지 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면·동 주민센터 농정업무담당 또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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