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 40명은 지난 3일 GKL 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제2회 ‘썸&섬’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GKL 사회공헌재단 공모에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선정돼 거제지역 내 주말과 방학기간 방치되는 저소득·한부모·조손·조선소 실직가정 아동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총 16회로 나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및 지역아동센터 등 많은 청소년들이 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2회 ‘썸&섬’ 탐방은 내도와 역사 유적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탐방하면서 우리 고장에 대한 역사와 문화이해 증가를 통한 자긍심을 함양하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여가 문화 욕구에 충족시켰다.
‘한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거제시의 지원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총 40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주요교과지도, 특기적성, 주말체험활동, 급식지원,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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