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지난 3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Handmade' 봉사동아리와 함께 '孝 나누미' 봉사활동을 성림경로당(회장 김증자)에서 가졌다.
지난해 결성된 Handmade 봉사단은 상문고·중앙고·계룡중 학생들로 모두 23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어깨와 손 안마·네일아트 등의 효나눔 활동과 여가시설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김지혜 학생은 "봉사는 받는 사람도 행복하지만 하는 사람도 행복감에 젖어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며 "성림경로당 할머니들의 한 달에 한 번씩 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7월에도 효 나누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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