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자랑스러운 생활체육인상 수상
경남 자랑스러운 생활체육인상 수상
  • 거제신문
  • 승인 2007.12.13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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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부문, 오는 20일 마산 사보이호텔서

거제시축구연합회 김치옥 회장이 경상남도생활체육협의회가 수상하는 2007년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생활체육인상 지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금대호)는 올 한해 생활체육 발전에 공이 큰 생활체육동호인 3명을 선정하면서 지도상에 김치옥 거제시축구연합회장, 조직상에는 이회재 경남배드민턴연합회장, 신인상에는 이선영 마산시행활체육협의회 생활체육지도자를 각각 선정했다.

지도상에 수상자로 선정된 김치옥 회장은 거제시 50대 축구단 회장과 단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역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김 회장은 거제시 60대 실버 및 여성축구단 창단을 주도했으며 연초중학교와 거제고등학교에 축구공을 전달하고 매년 지역 학교 축구부에 장학금(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23회 전국연합회장기대회 유치, 경남여성축구대회 개최, 도지사기 및 연합회장기 대회 개최 등 각종 전국대회 유치 및 개최로 거제시 생활체육 축구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시상식을 오는 20일 마산 사보이호텔 5층 임페리얼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순금메달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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