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실시된 일운면 번영회장 선거에서 조창수(52·일운면 소동리) 후보가 새 번영회장으로 당선됐다.
총 유권자 2,399명 가운데 1,001명이 투표(무효 3표)에 참가한 가운데 조창수 후보가 626표(63%)를 얻어 372표(37%)를 얻는데 그친 이봉식 현 번영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일운번영회의 개혁과 합리적 운영을 약속하고 번영회가 주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형태의 지역봉사단체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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