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수산사무소(소장 차정균)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자체혁신활동으로 어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마쳤다.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10명이 5개조로 편성, 수산기술을 보급하는 역할을 어업현장에서 체험하는 자리로 이런 학습을 통해 어업인과 수산의 현실적인 얘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애로 및 고충사항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해 가는 계기로 삼았다.
체험학습은 새우조망, 어류양식, 굴박신 공장, 육수장망 등에 대한 체험으로서 평소 경험하지 못한 육체적 노동을 함께하는 동안 어업인들의 노동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값진 경험이 됐다.
수산사무소는 이러한 경험이 수산행정 업무를 추진하는데 좋은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생생한 어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좋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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