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솝플라워 작품 전시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솝플라워 작품 전시회
  • 거제신문
  • 승인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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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솝플라워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작품 전시회를 준비한 ‘솝플라워 공예반’은 2016년 비누꽃 플로리스트, 냅킨아트 교육 등 2년에 걸쳐 전문강사로서의 자질과 기술 습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솝플라워 공예반은 또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과 여성결혼이민자·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 3일 전시회 오픈식에는 전기풍 거제시의원과 박광복 주민생활국장, 옥미연 여성가족과장, 김복례 거제YWCA 회장, 임옥수 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기풍 의원은 축사를 통해 “거제시민 모두의 관심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또 박광복 주민생활국장은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0여년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발전된 모습을 보게돼 너무 기쁘다’고 격려했다.

박진희 센터장은 “앞으로 전문강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솝플라워 공예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사회활동 증진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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