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5일 서울역에서 거제 주요 해수욕장과 여름 대표 축제일 제24회 바다로 세계로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홍보캠페인에는 경남 도내 12개 시·군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경남개발공사·관광협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017 미스경남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미스 블루시티 거제와 미스 굴수협이 관광홍보사절로 함께 나서 물티슈·휴대용 칫솔세트 등을 배부하면서 경남에 대한 관심을, 나아가 거제에 대한 홍보했다.

거제시의 대표적인 여름휴양지로는 거제해금강·외도보타니아·바람의언덕 등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대나무숲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죽림테라피 거제맹종죽테마파크 등이 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조라·학동·와현해수욕장 등에서 전국 최대 해양레저스포츠 축제인 ‘제24회 바다로 세계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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