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최정린) 학생들이 헌혈을 통해 이웃돕기에 나섰다.
거제중앙고 학생 241명은 지난 11일 학교를 찾은 경남혈액원 헌혈차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가,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보람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에 중앙고는 학생들의 헌혈은 원활한 혈액수급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아름답고 고귀한 사회봉사라며, 학생들에게 4시간에 해당하는 봉사활동시간을 인정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남도혈액원은 오는 24일 거제고에 이어 1월3일 옥포고에서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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