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우리동네 희망순찰’ 호평
거제경찰서, ‘우리동네 희망순찰’ 호평
  • 거제신문
  • 승인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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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지난 6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도 및 치안 만족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된 맞춤형 순찰활동인 ‘우리동네 희망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동네 희망순찰은 기존 경찰관 중심의 순찰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순찰 희망지를 취합받아 요청한 시간과 장소를 순찰한 후 결과를 직접 신청자에게 통보해주는 쌍방향 맞춤형 순찰활동이다.

6월부터 현재까지 옥포·아주·고현 등 거제시 전역에서 총 24건의 희망순찰 장소를 접수했으며, 각 신청지를 순찰 노선으로 지정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순찰 접수자 중 한명은 “집이 워낙 구석에 있어 귀가 시 인적도 드물고 어두워 겁이 났었는데, 순찰 신청 후 순찰차가 야간에 한번 씩 보여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희망순찰을 통해 시민중심 순찰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시민과 소통,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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