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은 지난 1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전라도와 충청도 일원으로 역사문화탐방 캠프를 다녀왔다.
미래의 꿈과 희망을 통한 학업성취 동기 부여와 문화체험·현장견학을 통해 긍정적 사고 및 창의력을 향상하고 참가학생 상호간의 우호 증진 및 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2016년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평가 최우수기관인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옥포 청소년문화의 집·거창 흥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남도에서 전액 지원했다.
이들은 공주박물관 관람과 무령왕릉 탐방 및 도자기 체험했으며, 부소산성 탐방과 백마강에서 레저체험을 했다. 또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관람과 철길마을, 떡 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캠프에 참가한 계룡초 학생(6년)은 “처음엔 역사캠프라고 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조별 미션수행을 하며 역사와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인솔자로 참가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조은설 지도사는 “각 기관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과 안전하게 캠프를 마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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