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김해외고 동아리 ‘STDG’는 오는 29일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한중일 하나 되다’ 프로그램을 4회 차로 나눠 청소년수련관 1층 동아리실에서 진행한다.

STDG 동아리는 거제에서 중학교를 나온 김해외고 친구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다. 지역의 청소년 행사나 지역행사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번역해 이를 지역을 찾는 외국인에게 알리는 활동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방학기간을 맞아 자신들이 전공하면서 알게 된 중국·일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체험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수업은 무료이며, 1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일본과 중국에 대해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새롭게 많은 것을 알아갈 좋은 기회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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