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는 지난 19일 교육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탈공예 샵 창업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토탈공예샵 창업과정은 경기불황·치솟는 물가·고용불안·자녀의 사교육비 등의 부담이 더해지면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소자본 창업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창업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교육은 소자본 창업에 대한 전문교육과 컨설팅, 비누공예·가족공예·레진공예 등 전문기술 교육과 함께 토탈공예사 자격증 취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10일부터 7월19일까지 진행됐으며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 상담과 취·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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