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신>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178개 투표소에서 마무리 된 가운데 거제시도 52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끝났다.
경남지역은 총 유권자 241만6,351명 가운데 1,549,057 투표, 64.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거제시는 전체 유권자 15만767명 가운데 8만8,570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58.8%를 기록, 경남 20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해시(59.8%), 양산시(60.0%), 통영시(61.7%) 투표율에도 미치지 못했다.
경남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함양군 75.0%, 함안군 71.1%, 산청군 70.3% 등으로 70%를 웃돌았다.
한편 각종 출구조사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0%를 넘는 압도적인 표차로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신> 오후 5시 현재 거제시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15만767명 가운데 7만8,457명이 참여, 52.0%의 투표율로 여전히 경남지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경남 평균 투표율 58.4%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국 평균 투표율 57.6%에도 미치지 못한 거제지역 투표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도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2신> 거제지역 17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오후 3시 현재 전체 유권자 15만767명 가운데 6만5,352명이 투표에 참여, 43.4%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남 20개 시군 가운데서 가장 저조한 투표율로 김해시 43.7%, 양산시 45.1% 등 순이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산청군으로 61.2%, 함양군 60.8%, 의령군 59.9% 등이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47.9%며, 경상북도가 54.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인천광역시가 44.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는 전국에서 최하위권 투표율을 기록, 적극적인 투표가 요구되고 있다.
<1신>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오전 6시부터 거제지역 5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대통령 후보는 당초 12명
중 심대평, 이수성 후보가 사퇴해 모두 10명이다. 정근모 후보는 18일 밤 기자회견을 열고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했지만 후보 사퇴로는
이어지지 않아 유효표로 인정된다.
선관위는 오후6시 개표가 시작돼 밤 9시쯤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는 3,765만3,518명이다.
거제지역 총 유권자수는 15만767명(남
7만7,946명, 여 7만2,8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