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선 거제 투표율 58.8%
17대 대선 거제 투표율 58.8%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12.19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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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가장 낮아, 함양군 75.0% 최고 높아
▲ 개표장면(거제체육관)

<4신>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178개 투표소에서 마무리 된 가운데 거제시도 52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끝났다.

경남지역은 총 유권자 241만6,351명 가운데 1,549,057 투표, 64.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거제시는 전체 유권자 15만767명 가운데 8만8,570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58.8%를 기록, 경남 20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해시(59.8%), 양산시(60.0%), 통영시(61.7%) 투표율에도 미치지 못했다.

경남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함양군 75.0%, 함안군 71.1%, 산청군 70.3% 등으로 70%를 웃돌았다.

한편 각종 출구조사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0%를 넘는 압도적인 표차로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신> 오후 5시 현재 거제시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15만767명 가운데 7만8,457명이 참여, 52.0%의 투표율로 여전히 경남지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경남 평균 투표율 58.4%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국 평균 투표율 57.6%에도 미치지 못한 거제지역 투표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도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2신> 거제지역 17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오후 3시 현재 전체 유권자 15만767명 가운데 6만5,352명이 투표에 참여, 43.4%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남 20개 시군 가운데서 가장 저조한 투표율로 김해시 43.7%, 양산시 45.1% 등 순이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산청군으로 61.2%, 함양군 60.8%, 의령군 59.9% 등이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47.9%며, 경상북도가 54.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인천광역시가 44.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는 전국에서 최하위권 투표율을 기록, 적극적인 투표가 요구되고 있다.

<1신>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오전 6시부터 거제지역 5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대통령 후보는 당초 12명 중 심대평, 이수성 후보가 사퇴해 모두 10명이다.  정근모 후보는 18일 밤 기자회견을 열고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했지만 후보 사퇴로는 이어지지 않아 유효표로 인정된다.

선관위는 오후6시 개표가 시작돼 밤 9시쯤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는 3,765만3,518명이다.
거제지역 총 유권자수는 15만767명(남 7만7,946명, 여 7만2,8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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