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진성진 변호사, 민노당 백순환씨 전 대우노조위원장

내년 4월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지역에서 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내년 4월9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에서 20일까지 민주노동당 백순환(48. 전 대우조선노조위원장) 후보와 한나라당 진성진(46. 변호사)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백순환 후보는 등록이 시작된 11일 오후 4시 거제시에서 최초로 등록을 마쳤으며, 진성진 후보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다음날인 20일 오후 3시께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은 피선거권 증명서류만 있으면 가능하며, 후보 등록은 내년 3월25일과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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