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남국제아트페스티벌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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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경남도립미술관, (사)한국미협 경남도지회가 주최하고 경남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계속되는 1부 전시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작가들의 객관적인 눈을 통해 표현되어진 남해안의 비경들로 구성된다.
또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3일까지 열리는 2부 전시는 남해안의 비경 속에서 나고 자란 경남도내 작가들이 주관적으로 바라본 남해안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의 비경들이 집중돼있는 남해안의 관광자원을 재인식시키고 문화선진국으로 가기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시각과 그들의 손에 의해 다시 태어난 남해안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최고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거제시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아름다운 비경을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는 빼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문화적 볼거리를 더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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