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한해 정리했어요”
“나눔으로 한해 정리했어요”
  • 거제신문
  • 승인 20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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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안전·공무팀 동부면에 생필품 전달

삼성중공업 생산지원부문 안전·공무팀(팀장 김학빈)은 지난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부면을 찾아 쌀, 150포, 라면 103박스 등 7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생필품은 안전·공무팀에서 올 한해 무재해 달성으로 회사로부터 받은 시상금을 소속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주양운 동부면장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대가로 받은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온정을 펼쳐 주신데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그 뜻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부면 지역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 그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회사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안전·공무팀은 지난 5월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동부면 선자산 등산로 일원에 2천만원 상당의 체육시설물을 설치,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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