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절감 및 도서주민 생활환경개선 공로 인정

또 거제시는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31일 거제시 종무식 때 열린다.
이윤임씨는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유인도서에 도로와 선착장 및 물량장 등을 효율적으로 조성, 도서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생활환경개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현장에 사용될 뒤채움잡석을 터널공사에서 발생한 발파암을 활용, 예산을 절감했으며 도서지역 유일한 교통수단인 영세도선의 적자비용 해소 및 운항유지 차원에서 거제시 조례에 의거해 운영보조금을 일부 지원, 도서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또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 손일환씨는 도서종합개발사업과 관련 편입되는 토지에 대해 무상기부채납을 추진, 토지보상비를 절감했으며 발전기로 전기를 공급하는 지역에 유류대를 보조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조성에 이바지 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