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변 선박블록공장 건설 관련 현지조사 차원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북한의 조선협력단지 건설과 해주직항로 이용 등을 논의 중인 남북경협 대표단은 이날 북측 인사 10여명과 남측 인사 10여명, 관계자 등 30여명이 옥포조선소 선박건조 현장을 견학했다.

지난달 김양건 북한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일행의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실제 일을 추진하는 실무진들이 대거 방문한 점으로 미뤄 조선경협은 이미 착수단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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