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에 사랑 담으니 꿀맛”
“김장에 사랑 담으니 꿀맛”
  • 거제신문
  • 승인 200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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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주부아카데미 4기(회장 조숙경)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재가노인복지시설인 거제노인복지센터(시설장 이형철)에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지난 연말 회원 30여명이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배추 300포기로 사랑과 온정이 듬뿍 담긴 김장을 담가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조숙경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받아들고 기뻐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 추운 줄도 모르겠다”면서 뻘건 양념이 묻은 손으로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훔치며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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