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에서는 지난 15일 일운면사무소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세대의 이불빨래 봉사를 했다.
사랑의 빨래데이는 혼자 이불을 빨래하기 힘든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세대에게 큰 힘을 주고 있는 행사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집에 세탁기도 없어 이불세탁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 분들께 이렇게 깨끗하게 이불세탁을 해드릴 생각을 하니 마음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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