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가 7일부터 오는 2월23일까지 저소득층 학생 12개 학교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초등학교 7개교 91명, 중등 5개교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학생 멘토링제는 방과 후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교육 소외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거제지역 대학생 및 거제로 귀향하는 전국 주요 대학 34명의 학생들이 주 3회 방문지도, 인터넷 카페 운영 등 온라인 지도, 기타 분야별 학생 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집중 멘토·멘티 활동이다.
한편 거제교육청은 농어촌 지역 교육 소외 현상 완화 및 개별화 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자신감 형성을 위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3일 34명의 멘토(대학생)에게 위촉장을 주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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