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근(57) 전 한국전력 경남사업본부 영업실 설비관리 팀장이 지난 2일 한전 거제지점장으로 부임했다.
1977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박 신임 지점장은 경남사업본부 영업실 설비관리 팀장을 지내다 2007년 승진해 서울대학교 경영자 과정을 거치고 이날 거제지점장에 부임했다.
박 지점장은 2일 시무식에서 “고객 없는 기업은 존재할 수 없으며,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solution) 도입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거제지점 배전부장으로 거제와 인연을 맺었던 박 지점장의 가족은 부인(라점숙)과 1남1녀. 취미는 낚시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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