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옥포1동, 마전동서 재난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 펼쳐

거제시는 지난 4일 옥포1동과 마전동에서 재난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재난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는 안전으로부터 사각지대에 있는 재난취약계층을 선정, 전기 가스 화재 보일러 농기계 등의 재난위험요인을 사전 점검·보수하고 종합의료봉사와 안전교육, 주변정화활동 등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거제시의 특수시책. 시에서 자재를 구입, 지원하고 안전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기술과 노력지원도 함께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시 재난관리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지사직원 등 30여명이 옥포1동과 마전동 재난취약가구 12세대를 방문, 고장나고 위험한 상태로 사용하던 전기시설들을 점검 수리 및 교체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주민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2006년부터 펼쳐온 재난없는 안전마을을 2008년에는 재난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로 확대 추진해 거제시 전체가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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