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고품질 거제도 햇한라봉이 15일 첫출하를 앞두고 있다. 한라봉 재배농민 박금옥씨(55·거제면)가 1년동안 애지중지 키운 탐스런 과일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처럼 시원섭섭하다”며 “정성을 쏟은 만큼 시세도 좋았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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