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새벽 1시께 남부면 남여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 하던 장승포선적 29t급 근해채낚기어선 진주호 선원 4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진주호는 지난 13일 오후 2시께 장승포항에서 조업 차 출항했지만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비상통신망을 이용, 해경에 구조요청 했다.
이날 기상악화로 너울을 동반한 파도가 높은 가운데 부산해경 소속 3000t급 경비함정이 급파, 진주호를 장승포항까지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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