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구두갑)는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인다.
거제지역내 지하다중 이용업소 1백46여개소를 대상으로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동안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심야 시간대에 피난계단 출입문 폐쇄여부 및 비상엘리베이터 정상운행 여부, 피난계단 등 피난장애,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중점 단속한다.
이와 함께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와 화재 대처요령 등 소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구두갑 거제소방서장은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지하다중 이용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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