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대한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회장 문한진)는 지난 14일 장승포 옥림해변에서 창원지방법원 소년부 보호소년 등과 함께 해양스포츠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창원지방법원(법원장 박효관)은 정상철 소년부 부장판사와 옥은숙 경남도의원, 청소년회복센터(사법형 그룹홈) 센터장, 위탁보호위원 등 60명이 함께 했으며, 보호처분을 받은 거제와 경상남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위탁보호소년들과 위원들은 이날 해양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인내력을 기르면서 뜨거운 여름을 만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정상철 부장판사는 “소외받은 아이들에게 매년 스포츠체험 활동을 지원해주는 거제시와 거제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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