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문화관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거제바다 다빈치코드’ 2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 지원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거제바다 다빈치코드’는 초등학교 5~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어린이들은 암호해독 미션수행을 통해 바다환경을 이해하고, 바다와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오는 25일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주간 진행되며, 9주 이상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매주 토요일 참가자들은 ‘집음기를 통한 바다 소리 탐색’, ‘아날로그 사진사 되기’, ‘VR 해양탐험’ ‘바다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과제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조선해양문화관 교육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