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 문계술)은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일캠프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템플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 및 정서적 안정,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의 소통하는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캠프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공모사업 프리허그 나의친구 참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학생 20명은 가족문패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수업 ‘한 끼에 평등’, 발우공양, 심리 및 진로 상담, 법명스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리허그 나의친구 관계자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명상을 함께함으로써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맞벌이로 인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요즘 가족에 대해 돌아보고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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