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지난 22일 씨네세븐 영화관에서 고현지역아동센터 아동 32명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 초·중학생들에게 영화와 팝콘·음료를 제공했다. 영화관람 후에는 햄버거로 점심을 같이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황미영 단장은 “미래 사회의 소중한 동량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저소득아동 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에서는 5년째 저소득아동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용·네일아트 서비스, 폭력예방 캠페인, 야간 방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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